책수 : 20
발행일 : 2000.02
발행기관 : 재단법인 영남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457
규격 : 4×6배판
조사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145번지외 16필지
조사면적 : 8,906평
조사연유 : 아파트건설에 따른 시.발굴조사
발굴조사자 : 박승규,한도식,진성섭,박정화,이재흥,윤선희,윤천수,진수정,유병록,윤온식
집필,편집 : 박승규,진성섭,윤천수,진수정,유병록,윤온식,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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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묘, 토광묘 - 원삼국, 103기
大邱 八達洞遺蹟은 대구지역의 원삼국문화를 조명하는데 있어 대표적인 유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2년 경북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본 유적은 1980년에 유적이 처음 확인된 이래 수차례의 조사보고를 통해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유구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그간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었다.
嶺南文化財硏究院에서는 1996년 8월 16일부터 1997년 5월 31일까지 대구 팔달동유적 중 약8,906평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지역은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14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서 실시된 경북대학교박물관 발굴조사구간의 서쪽 능선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다양한 성격의 유구가 상당수 확인되었다.
발굴조사 내용은 시대별로 살펴보면, 청동기시대의 주거지가 19棟, 원삼국시대의 木棺墓와 土壙墓가 102基, 목곽묘가 1基, 옹 관묘가 139基이고, 삼국시대의 목곽묘가 22基, 석곽(실)묘 32基이다. 이밖에 조선시대의 분묘 146基와 기타 유구 8基 등 모두 469基가 조사되었다.
이 중 본 보고서에는 원삼국시대의 木棺墓와 土壙墓 등 103基만을 『大邱八達洞遺蹟Ⅰ』로 우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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