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청동기~조선시대 주거유적 발굴[영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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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11.194.240.231)
작성날짜 2004-09-03 00:00:00
조회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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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날짜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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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조선시대 주거유적 발굴 상주 아파트 예정 부지서 도자기 등 유물 다량출토 [상주] 상주시 복룡동 아파트 건축예정부지에서 청동기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 2천여점이 대량 발굴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주공아파트 신축부지인 복룡동 265일원에서 발굴조사를 벌여 토기와 도자기, 기와 등 유물 2천178점과 주거지나 우물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구 1천72기를 발굴했다. 이 유물들은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것들로 발굴 현장이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주거지역으로 이용됐다는 추정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또 발굴된 자기류 중 연꽃이 그려진 분청자기의 바닥 중앙세 ‘사선(司膳)’이란 글자가 검은색 상감으로 새겨져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자기가 조선시대 왕의 식사를 맡아보던 ‘사선청(司膳廳)’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31일 지도위원회를 열고 주공아파트 부지인 복룡동 265일대의 문화재발굴조사가 일부분만 제외하고는 충분히 이뤄졌다는데 의견을 같이 함에따라 1년이상 중단됐던 아파트 건축공사가 재개될 거으로 보인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영남일보 2004년 9월 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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