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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동기·삼국시대 대규모 고분군발굴 - [매일신문]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11.199.50.5)     작성날짜 2003-01-03 00:00:00     조회수 1469  
게재날짜 1998-09-10
청동기·삼국시대 대규모 고분군발굴

경북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향군묘지 조성사업지구에서 청동기, 삼국시대 주거지와 대규모 고분군이 발굴조사돼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원장 이백규)는 9일 발굴현장에서 조사설명회를 갖고 출토유물 5백여 점을 공개했다.

출토유물은 삼국시대 토기류와 자기류, 철기류, 금은장신구, 곡옥·유리장식등이 주류를 이 루고 있으며 특히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무문토기와 공열토기, 돌칼, 돌도끼등 30점과 많은 양의 목탄,통나무숯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에 확인된 유구는 청동기시대 수혈주거지 5기와 삼국시대 목곽묘 46기, 석곽묘 15기,석실·옹관묘 8기, 조선시대 수혈유구·석열유구등 모두 86기. 이 지역은 시기를 달리하는 유구들이 중복돼 있어 전체 유구가 1백기에 달하는등 대 규모 유적으로 손꼽힌다.

이백규원장은 영천을 중심으로한 이 지역의 발굴조사가 다른 지역에 비해 극히 부진한 편 이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영천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및 보존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徐琮澈기자〉


매일신문
기사 작성일 : 199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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