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칠곡경북대병원 발굴현장 오늘 오후 공개 [대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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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21.166.176.86)
작성날짜 2015-08-21 00:00:00
조회수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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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날짜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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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발굴현장 오늘 오후 공개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이 2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조성사업부지에서 발견된 유적과 유물을 공개하고 그간의 조사 내용을 브리핑하는 학술자문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영남문화재연구원 학술 자문위원과 경북대병원 및 조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의 참관도 가능하다.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지난 3월 5일부터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조성사업부지(1만5천173㎡)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에서는 약 2천년 전 초기철기 시대부터 원삼국시대 사이에 만들어진 목관묘군이 확인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는 목관묘 32기, 옹관묘 1기 등 총 48기며, 유물은 73점이 출토됐다. 목관묘 부장유물은 조합식우각형파수부호, 점토대토기, 흑도장경호, 단경호, 유개옹, 두형토기, 주머니호 등 토기류와 함께 검파두식, 철검, 철모, 철부 등의 금속유물이 발견됐다. 특히 목관묘 1호에서 출토된 칼끝장식은 무덤 주인공의 지위를 엿볼 수 있는 위세적 유물로 축조집단 내의 수장급 무덤임을 짐작케 한다. 목관은 대부분 판재형관을 사용했으며 조성시기는 무덤의 형태 및 축조방법, 부장유물을 통해 볼 때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기원후 2세기 전반 사이에 집중됐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 무덤 내부를 돌로 채운(적석·積石) 축조방법은 초기철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로 이행하는 변환기의 무덤구조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팔거평야 남쪽에 위치한 팔달동유적 축조집단 외에 또 다른 초기철기시대~원삼국시대 분묘 축조집단의 존재가 확인됐다는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대구신문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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