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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라 토기가마 대거 발굴 [매일신문]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03.232.39.221)     작성날짜 2003-01-02 00:00:00     조회수 1656  
게재날짜 2001-08-29
신라 토기가마 대거 발굴

경산시 옥산동, 대구시 욱수동에서 5~7세기 신라토기의 생산과 유통경로를 밝혀줄 삼국시대 토기가마 33기와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를 포함한 467기의 유구, 청동 기시대 무문토기와 토제마·토우·인화문 큰접시 등 유물 863점이 출토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백규)은 29일 대구시 치매·노인전문병원 신축부지에 대 한 발굴조사에서 신라가마와 청동기시대 주거지 외에도 삼국시대 석곽묘 4기, 석 실묘 16기,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405기 등 대구, 경산지역의 고대생활문화를 파 악할 수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라토기 생산유적에서 나온 토기류는 경산 임당동유적과 시지지구 취 락지, 노변동·가천동 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형식으로, 당시 토기 생산 과 공급망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중산동 토기가마유적으로 알려져 온 이 유적의 가마는 대체로 길이 6~7m, 너비 16 0~200㎝의 반지하식 등요로 가마 회구부와 폐기장에서 고배·단경호·장경호 등 많은 유물이 나왔다.

김창억 영남문화재연구원 현장조사팀장은 이같은 대규모 신라토기 가마가 확인된 것도 드문 일인데다, 취락지·묘역 등과 연계하면 당시 생활상과 가마운영 집단 의 세력권 파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매일신문
기사 작성일 : 200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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