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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 만지고 느끼고...나도 고고학자[대구신문]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03.232.41.164)     작성날짜 2013-03-28 00:00:00     조회수 1933  
게재날짜 2012-06-07
보고 만지고 느끼고...나도 고고학자

두산초, 어린이 발굴학교 참여
현장 발굴조사 · 유물정리 체험

대구 두산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사)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가 후원하고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고고학 체험교실 보고, 만지고, 느끼자! 어린이 발굴학교」에 참여했다.
이번 고고학 체험 교실은 1차 발굴조사 체험, 2차 유물정리 체험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두산초는 지난 5월 26일 4~6학년 30명 학생들이 대구시 동구 불로동 고분군과 봉무동 유적공원을 답사하고, 발굴조사 방법 및 절차를 배운 다음,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구 달성 설화리 고분 유적조사현장에 직접 가서 발굴현장을 답사, 고분 내부 조사하기, 토층 긋기 등 1차 발굴조사 체험을 마쳤다.
2차 유물정리 체험은 지난 2일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유물 정리 및 보고서 작성법, 유물의 보존 처리 방법 등을 배워보고, 유물 복원, 유물 사진촬영, 유물 탁본, 유물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고고학 체험 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하루동안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찾아보고, 발굴조사 체험을 하면서 조그마한 유물들의 조각을 찾을 때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다음 주 고고학자 체험을 기대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고학자에 대한 진로도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주 교장은 이번 고고학 체험 교실을 통해서 교과서 속의 역사적 자료나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살아 숨 쉬는 역사임을 알게 해 주고, 우리 문화재를 어떻게 보존하고 보호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인호 기자

대구신문 2012년 6월 7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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