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게시판 상세
제목 대구 매천동서 BC 8세기 농경구 세트로 발견[경향신문]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61.80.236.219)     작성날짜 2008-06-26 00:00:00     조회수 2068  
게재날짜 2008-06-23
대구 매천동에서 BC 800~700년 사이 농사를 지을 때 사용했던 청동기 시대 목제 농경구 세트가 확인되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청동기 시대 취락지인 대구 매천동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사진) 12기와 함께 완형의 절굿공이 1점과 고무래 2점, 도낏자루 2점, 괭이 8점 등 농경에 필요한 목기세트 10여점을 출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목제품 가운데에서는 가공되지 않은 미완성품이 다수 확인돼 이곳이 목제농기구를 만든 공방(工房)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 같은 청동기 시대 농경구는 안동 저전리와 대구 서변동, 논산 마전리에서도 1~2점 발견됐지만, 이번처럼 세트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하진호 책임연구원은 “이 같은 농경구가 다수 발견되는 일본 야요이 시대(BC 600~BC 500년)보다 200년 이상 이르다”면서 “한반도~일본열도로 전파되는 농경의 흐름을 실물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

이기환 선임기자 lkh@kyunghyang.com

경향신문 2008년 6월 23일 게재

 
 

재단법인 영남문화유산연구원 / 주소 : 39852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천평2길 43(천평리 221)
TEL : 054-971-8085 / FAX : 054-971-8083 / E-mail : ynicp@daum.net

copyright (c) 2016 ynicp.or.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