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청동기시대 절굿공이 또 출토[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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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61.80.236.219)
작성날짜 2008-06-25 00:00:00
조회수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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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날짜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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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저전리 유적에 이어 대구에서도 청동기시대 목제 절굿공이가 출토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재)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희준)은 대한주택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 중인 대구 북구 매천동 154-3번지 일대 2만4천294㎡를 발굴조사한 결과 청동기시대 전기에 속하는 평면 긴 네모꼴인 세장방형(細長方形)과 장방형(長方形), 그리고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 단계에 속하는 소위 송국리식 방형 등 선사시대 집터 12개 동을 확인했다고 23일 말했다. 이 건물터들 중 일부는 도구를 전문 제작하던 공간인 공방(工房)으로 생각된다고 조사단은 덧붙였다. 조사 결과 강 바닥과 그 위 매몰층위에서는 각종 석기와 토기, 그리고 목기류가 다수 출토됐다. 목기류에는 절굿공이 1점, 도끼자루 6점, 그 외 정확한 수량이 파악되지 않은 고무래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온전한 모습으로 출토한 절굿공이(길이 150㎝)는 동양대박물관이 조사한 안동 저전리 저수지 유적 이후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두 번째로 발견됐다. 조사단 하진호 팀장은 저전리 유적 출토품은 물론이고 일본 야요이시대 전기에 속하는 일본 나라현 가라코카기 유적 출토품(기원전 4-3세기)을 포함해 이번 매천동 유적 출토품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와 일본열도 선사시대 절굿공이가 그 형태가 거의 똑같은 것은 물론이고, 어찌된 셈인지 길이까지 150㎝로 똑같다고 말했다. 목제 고무래는 고려대가 조사한 논산 마전리 유적,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한 대구 서변동 유적에서 각각 확인된 적이 있다. 절굿공이가 출토됨으로써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수확한 곡물을 절구로 정미해 음식을 조리했다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 졌다. 중앙일보 2008년 6월 23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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