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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달성서 4 ~ 6세기 분묘 300여기 발굴 - [영남일보]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61.100.206.235)     작성날짜 2002-12-13 00:00:00     조회수 1583  
게재날짜 2001-03-03
달성서 4~6세기 분묘 300여기 발굴 - 영남일보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차량기지 부지 인근에서 4-6세기에 조성된 300여기의 분묘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백규 경북대교수)은 1999년 8월부터 이 일대 1만8천여평에 걸쳐 발굴조사를 가진 뒤 2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수습 유물과 고분 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유구는 목곽묘 36기, 석곽묘 228기, 옹관묘 14기, 토광묘 1기 등 다양한 묘제를 보이는 360기의 고분으로, 도.토기류 2천183점, 철기류 947점, 장신구류 105점 등 3천225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수습 유물 가운데는 이 일대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높이 10cm, 길이 13cm 내외의 마형토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분묘 가운데 일부는 대형의 석곽묘 1-3기를 나란히 설치한 뒤 이 주변으로 1-6기의 소형석곽 및 옹관묘 등을 설치한 특이한 분묘 형식을 보여 신라 고분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인근 문산리 고분군의 대형 봉토분이 직경 20m 정도인 데 비해 이 일대 고분군은 봉토 직경이 6-12m 정도의 중.소형분으로 두 지역의 생활상을 유추해 볼 수 있게 했다.

발굴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로 죽곡리 고분군을 비롯한 성주, 칠곡 등지 고분과의 연관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얻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남일보
남윤호기자 sagang@yeongnam.com
첨부파일 S05--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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