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천동 택지지구서 청동기 유물 발굴[영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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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11.107.125.24)
작성날짜 2007-03-06 00:00:00
조회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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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날짜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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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묘 65기·주거지 8동·석검 등 70여점 확인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공동주택 택지조성 현장에서 월배지구가 청동기시대의 대규모 취락지임을 알려주는 대규모 석관묘군과 주거지가 발굴됐다. 지난 7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온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백규)은 발굴현장에서 청동기시대의 석관묘 65기와 주거지 8동 등 총 73기의 유구를 발굴했다. 이와 함께 석촉, 석검 등 70여점의 청동기시대 유물도 확인했다. 석관묘군은 크게 2개의 묘역을 갖추고 있으며, 석관묘군 내에축조된 유구 규모 등을 볼 때 50여기가 있는 한 개의 묘역이 다른 묘역보다 상위 집단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주거지 형태로는 원형과 방형, 장방형이 확인되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석관묘군의 정밀한 분석이 이뤄진다면 월배 일대의 청동기 취락과 묘제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영남문화재연구원은 15일 오후 1시 발굴현장에서 유적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김봉규기자 영남일보 2006년 11월 15일 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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