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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암동고분군 1호분 학술발굴조사 2차 현장공개
작성자 영남문화재(ynicp)  (203.232.41.104)     작성날짜 2016-01-21 00:00:00     조회수 1164  


대구 구암동고분군 1호분 학술 발굴조사 2차 발굴현장 공개 안내



1. 일시 : 2016년 1월 23일, 오전 11시(기자설명회)

2016년 1월 23일, 오후 3시(현장설명회)

2. 장소 : 발굴현장(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산74번지 일원)

3. 참석자 : 1월 23일 오전 11시 - 언론관계자

1월 23일 오후 3시 – 일반시민, 전문가 및 전공자

4. 조사 개요

• 조 사 명 : 대구 구암동고분군 1호분 학술발굴조사

(문화재청 허가 제 2015-1109호)

• 발굴사유 : 유적 보존 및 정비활용을 위한 학술발굴

• 조사면적 : 900㎡

• 조사기간 : 2015. 10. 21. ~ 2016. 1. 30.(실조사일 50일)

• 조사기관 : (재)영남문화재연구원

• 조사의뢰처 : 대구광역시 북구청

5. 조사 내용 및 성과

•‘대구 구암동고분군 1호분 학술발굴조사’에서는 1호분이 당초 1기로 판단되었으나 조사 결과 축조 시기가 서로 다른 3기가 연접된 봉분을 확인하였다. 발굴조사를 통해서 남분(Ⅰ-1호분) → 북분(Ⅰ-2호분) → 남분(Ⅰ-3호분)의 축조 순서를 파악할 수 있었다. 1차 현장설명회에서 공개한 바와 같이 구암동1호분은 봉분을 돌로 쌓은 ‘적석석곽분’이다. 이는 삼국시대 신라와 가야권역인 영남지방에서는 확인된 바 없는 특이한 구조이다. 1호분 남분 및 북분의 매장주체부는‘11字’상으로 배치되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구암동 56호분, 낙동강 중류역의 죽곡리고분군, 문양리고분군, 문산리고분군 등과 유사하다.

유적에서 출토된 고배(높은 굽다리 잔) 등의 유물로 보아 1호분은 5세기 후반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된 은제 관식과 은제 대금구로 보아 구암동고분군 1호분은 대구 칠곡지역 지배집단의 무덤임을 추정케 한다.



6. 연락처

- 연구실장 하진호(010-3896-8487)

- 조사팀장 우병철(010-253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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