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調査對象地域의 立地와 環境
조사대상지역은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매곡리 255-1번지 일원으로서 대구에서 성주방향으로 가는 30번 국도를 따라 강창교를 건너서 1㎞ 정도 가다보면 다사읍에서 세천리로 가는 도로가 나오고, 이 도로를 따라 다시 1.1㎞정도 가다보면 세천교가 나오는 데 세천교가 나오기전 왼쪽에 야트막한 구릉이 위치한다. 조사대상지역은 구릉의 남동쪽일부에 해당하고 현재는 소나무와 참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우거져 있는 상태이다.
한편 조사대상지역의 남쪽으로 1.5㎞떨어져 삼국시대 고분군인 죽곡리고분군과 삼국시대 산성인 죽곡리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2. 調査內容
조사 결과 조사대상지역의 북동쪽 구릉에서 조선시대 토광묘가 3기가 확인되어 이 부분을 전면 수습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습조사결과 유구는 시굴조사에서 확인한 3기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뿐이었다. 수습조사내용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호 토광묘
구릉의 서편 정상부에 위치하는 토광묘로 장축방향은 N-82°-W로 등고선과 직교한다. 묘광은 풍화암반층에 설치되었고 규모는 길이 215㎝, 폭 80㎝, 깊이 45㎝이다. 내부에서 관정의 출토되지만 보강토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유물은 청동숟가락과 관정이 출토되었다.
2) 2호 토광묘
구릉의 서편 정상부에 위치하는 토광묘로 상부와 동단벽부분이 대부분 훼손된 상태이다. 장축방향은 N-80°-W로 등고선과 직교한다. 묘광은 풍화암반층에 설치되었고 규모는 길이 145㎝(잔존), 폭 65㎝, 깊이 15㎝이다. 내부에서 관정의 출토되지만 보강토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유물은 서단벽부근에서 청자병과 청동합이 출토되었고 바닥에서 관정이 출토되었다.
3) 3호 토광묘
구릉의 서편 정상상부에 위치하는 토광묘로 장축방향은 N-80°-W로 등고선과 직교한다. 묘광은 풍화암반층에 설치되었고 규모는 길이 210㎝, 폭 75㎝, 깊이 60㎝이다. 내부에서 목관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보강토가 확인되어 목관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고 목관의 규모는 길이 180㎝, 폭 40㎝. 높이 37㎝이다. 정의 출토되지만 보강토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유물은 북장벽부근에서 백자와 청동숟가락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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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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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토광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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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토광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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